협회/회원 소식

"이걸, 웃어야 하나요? 아님, 우째야 하나요"

작성일 2024-04-18
중국 상하이에서 한중일 정상회담 관련 등, 의미있는 여정을 마치고 귀국. 근데, 출장 중의 한 가지 에피소드!

출장 중 부동산업에 종사하는 중국인 친구들을 만나 식사 중에 우리 나라 제주도에 좋은 호텔 매각 건이 나왔으니 관심있으면 소개해 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들은 진지하게 검토해 보겠다고 하더군요.

그러더니, 그 다음날 연락와서 정중히 하는 말, "현재 상하이에도 좋은 호텔이 매각 물건으로 가끔 나오곤 하니, 혹시 그런 고급 정보있으면 소개해 주세요!"

헐, 이게 뭔 시츄에이션? 상하이에서 부동산업에 종사하는 중국인(한족) 기업인이, 같은 중국인도 아닌 외국인에게, 그것도 중국 밖에 사는 외국인인에 나에게 그런 요청을 해온다구?! 황당해하는 나에게 그 친구 왈, "우 회장님의 중국 내 인맥은 이미 중국인을 훨씬 뛰어 넘으니까요..." 캭캭, 그냥 웃기지 만은 않은 건 또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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