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핀포인트뉴스 中 5大매체가 주목한 한국인 ‘우수근’회장 누구?

작성일 2025-11-05

한국내 '중국전문가' 우수근 한중글로벌협회 회장
APEC 경주 회의 기간 30회 이상 보도 인용
시진핑 주석 연설 자문 역할도 주목
우회장 “문화·청년·스포츠 교류로 한중 신뢰 기반 넓혀야” 제언 집중 조명

이번 경주 APEC 정상회의 기간 동안 중국내 주요 매체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국내 중국전문가로는 한중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해온 우수근 한중글로벌협회 회장이 꼽혔다. 사진은 국내 한 방송매체에 출연한 우 회장이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간 정상회의 성과 등을 분석하는 장면을 캡쳐한 것이다.         한중글로벌협회 제공
이번 경주 APEC 정상회의 기간 동안 중국내 주요 매체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국내 중국전문가로는 한중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해온 우수근 한중글로벌협회 회장(왼쪽 첫번째)이 꼽혔다. 사진은 국내 한 방송매체에 출연한 우 회장이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간 정상회의 성과 등을 분석하는 장면을 캡쳐한 것이다. 한중글로벌협회 제공

 

최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 등 이재명 대통령의 실용주의 세일즈 외교 리더십이 발휘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경주 정상회의 기간 동안, 중국 중앙 언론이 가장 자주 인용한 한국내 중국 전문가는 누구일까.

5일 국내 외교가와 한중글로벌협회(회장 우수근)측에 따르면 우수근 회장이 신화통신, 인민일보, 차이나데일리, 환구시보, 중국신문사 등 중국의 5대 권위 매체가 APEC 정상회의 전후 보도에서 우 회장의 발언을 가장 많이 인용한 것으로 꼽혔다.

우 회장은 그동안 한중관계 복원과 개선을 위해 민간 분야에서 중국측과 밀접한 교류를 해온 인사로, 국내 몇 안되는 중국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그는 수시로 중국 지방정부 등을 방문하거나 지방 정부 인사들을 국내로 초청해 한중간 실질적인 경제협력, 민간 교류, 문화 협력 등 냉각된 한중관계 개선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협회에 의하면, 신화통신과 인민일보는 시진핑 국가주석의 연설과 한중 정상회담을 다룬 심층 기사에서 우 회장의 발언을 직접 인용하며, “시 주석의 5대 제안이 아태 지역의 포용적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전했다.

차이나데일리는 APEC 특별판 영어면에서 “우수근 회장은 한중 양국이 문화·청년·스포츠 교류를 통해 실질적 신뢰를 쌓아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한중 협력이 보다 실용적이고 상호 호혜적인 단계로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도 함께 보도했다.


국내 한 방송매체에 우수근 한중글로벌협회 회장이 출연, 이번 APEC 회의 기간 중 열린 한중 정상회의 내용과 성과 등에 대한 분석을 하고 있다.      한중글로벌협회 제공
국내 한 방송매체에 우수근 한중글로벌협회 회장이 출연, 이번 APEC 회의 기간 중 열린 한중 정상회의 내용과 성과 등에 대한 분석을 하고 있다. 한중글로벌협회 제공

 

환구시보와 중국신문사 역시 우 회장이 제시한 민간 교류 확대, 공급망 협력, 지속가능한 동아시아 협력 방안 등을 조명하며 “한중관계 재정립의 방향성을 제시한 의견”이라고 평가했다. 

한중 정상회의 등을 보도한 중국내 언론 분석에 따르면 이번 회의 기간 동안 우 회장은 최소 15차례 직·간접적으로 인용됐고, 재전재를 포함하면 30회 이상 중국 언론에 등장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중 신화통신과 인민일보는 중국의 외교 기조를 대변하는 핵심 매체로 평가된다. 두 매체가 외국 전문가의 발언을 동시에 인용하고, 그 내용이 다른 주요 매체들에도 연쇄적으로 보도되는 사례는 흔치 않다는 후문이다. 

이번 APEC 경주 정상회의 기간 동안 우 회장의 발언이 이러한 방식으로 집중 보도된 것은 매우 이례적이며 중국 내에서 정치적·경제적 영향력이 적지 않음을 방증한다.

중국내 주요 매체들은 이번 APEC 회의 기간 중 한중 정상회의 등에 대한 성과를 분석한 우수근 회장의 관련 발언이나 언급을 가장 많이 인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중글로벌협회 제공

중국내 주요 매체들은 이번 APEC 회의 기간 중 한중 정상회의 등에 대한 성과를 분석한 우수근 회장의 관련 발언이나 언급을 가장 많이 인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중글로벌협회 제공

 

앞서 우 회장은 지난 2014년 시 주석의 서울대학교 연설 자문에 이어 이번 APEC 경주 정상회의 만찬 답사에서도 시 주석이 인용한 신라시대 최치원의 시구 ‘掛席浮滄海,長風萬里通(돛을 달고 큰 바다로 나아가니, 긴 바람이 만 리에 통한다)’를 직접 제안한 인물로 전해졌다. 

경주 APEC 회의 기간 동안 중국 언론의 이례적 관심이 쏠린 배경에는 이처럼 한중 관계에 깊이 관여해 온 전문가로서의 우 회장 역할과 상징성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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