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제주 [국제이슈] 중국통(通) 우수근 총회장 “시진핑 실각설?...서구 불온 세력의 이간질”분노
우수근 한중우호연합총회 총회장 인타뷰 목소리
최근 중국의 일부 미디어와 국내 유튜브를 중심으로 중국 공산당 총서기이자 국가주석인 시진핑을 둘러싼 실각설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해당 내용에 대해 일부 언론을 통해 중국통(通)이라며 일부 전문가들이 유튜브 방송을 통해 내부 제보 내용을 알리면서 이러한 논란이 마치 사실인 양 확산하고 있다.
이들의 주장은 공식 행보 감소와 더불어 집무실 이전 의혹과 더불어 최근 반부패 숙청 화살이 중국 내 군부로 이어지면서 이에 대한 공산당 원로들의 불만이 터지면서 이번 실각설에 기름을 붓는 형식이 됐다.


이러한 각종 소문이 중국은 물론 한국, 더 나아가 일부 외신을 통해 알려지면서 전 세계적인 이슈로 등극했다.
결국 침묵으로 일관하던 중국 정부는 지난 6월 9일, 중국 외교부 대변인 린젠이 정례 브리핑에서 “시진핑 주석의 건강과 권력에 대한 소문은 근거 없는 추측”이라고 전제한 후 “중국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외부의 악의적 루머에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며 시진핑 주석의 건재함을 재차 강조했다.
이러한 시진핑을 둘러싼 각종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22년 9월경 상하이협력기구 정상회의 후 시진핑 주석은 수십일 간 공식 석상에 나타나지 않으면서 건강 이상설로 이어졌다.
그리고 다음해인 2023년 10월에는 리커창 전 총리의 급사 이후 시진핑의 갑작스런 실각설이 제기되었으나, 공산당 전국대표대회에서 그의 3연임이 확정되면서 ‘가짜뉴스‘로 판명되기도 했다.
# 시진핑 주석의 친구이자 대한민국 최고 중국통(中國通)이라 불리는 우수근 한중우호연합총회 총회장, ‘시진핑 실각설’에 분노 표한 이유는?

오랫동안 중국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을 비롯해 주요 중국 요직의 인사들과의 적극적 소통을 통한 교류로 대한민국 내 현존하는 중국 내부사장 근본을 이해하는 일명 ‘중국통’으로 불리는 우수근 한중우호연합총회 총회장.
그는 박근혜 정부는 물론 문재인 정부까지 이어지는 시점 속에서 중국과의 정치는 물론 경제 및 문화 교류에 상당히 많은 긍정적 방향으로 이어지기 위한 발판 마련에 만전을 기해온 대표적 인물이다.
현재 대한민국 내 시진핑 주석과 주요 요직 인사들의 속마음을 누구보다 잘 안다는 우수근 총회장과 최근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시진핑 실각설’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먼저 최근 ‘뜨거운 감자’로 대두되고 있는 시진핑 건강 이상설의 실체에 관해 묻자 우 총 회장은 “타국 지도자도 마찬가지겠지만, 중국 최고 지도자의 건강은 전 세계에서 의료 수준이 가장 높은 다양한 의료진에 의해 24시간 집중 케어되고 있는 상태”라면서 “이와 같은 상태에서, 김정일처럼 심야에 갑자기 심장마비 등이 돌발하지 않는 한 최고 지도자 건강이 갑자기 크게 이상해졌다는 것은 있을 수가 없는 일”이라며 국내는 물론 일부 서구 사회의 중국에 대한 반중(反中) 인식 차원의 가짜뉴스라며 분명한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그는 “이러한 ‘가짜뉴스’만 보더라도 알 수 있듯 우리는 중국을 잘 모르는 것은 반증하는 것”이라며 “우리가 중국과 제대로 외교를 하고 또한 중국을 다각적으로 잘 활용하여 국익을 극대화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먼저 중국에 대해서 "제대로 잘 알아야!!" 한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그는 작심하듯 “모든 것을 다 떠나서 ‘있는 그대로의 중국을 있는 그대로 인식하는 것!!’...이것이 대중 외교 및 대중 교류의 토대 중의 토대라 아니할 수 없다.”라며 대한민국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나라인 중국에 대해 올바르게 알아야 한다고 재차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우 총회장과 친분이 깊은 중국의 고위 당직자는 서면을 통해 “현재 중국경제도 미국의 파상공세 등으로 좋지 못한 게 사실”이라며 작금의 어려운 중국경제에 대해 가감 없이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로 인해 중국 민심도 다소 위축되어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바로 이러한 것을 서구권에서 교묘하게 이용하여 (시진핑 실각설 혹은 건강 이상설 등 가짜뉴스를 통해) 시진핑 주석과 중국 민심 사이를 이간질 시키려 혈안이 되고 있는 것”이라며 작금의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분통을 터트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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