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정ㆍ관ㆍ재계 관계자 미팅 주선, "양국 경제 교류 등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선?"
작성일 2023-12-16
양측은, 양국 경제 교류 증진의 필요성 등에 대해서는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하지만, 그 방법적 차원에서 중국 측은, 특히 한 가지 어려움에 대해 줄곧 내비쳤습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대만 문제.
"양국은 1992년 수교때부터 대만 문제는 중국 '국내 문제'임을 확실히 했고, 그동안 한국은 이를 줄곧 지켜왔습니다. 그런데 지금에 와서 갑자기 '국제 문제'라고 하며 수교 시의 약속을 뒤집고 있으니..."
"이로 인해 중국 국내 민심이 한국 정부에 대해 흉흉해졌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 지도부가 아무렇지도 않게 한중 교류 등을 강화하기란.... 상대방의 가장 민감한 부분을 계속 마구 찔러대면서 우호협력교류를 강화하자고 한다한들 과연...."
한중 양국의 정계, 관계 그리고 재계 인사들 간에 '진지한' 미팅을 중계했습니다. 양국 경제 교류 등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방안 모색의 자리였습니다.
양측은, 양국 경제 교류 증진의 필요성 등에 대해서는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하지만, 그 방법적 차원에서 중국 측은, 특히 한 가지 어려움에 대해 줄곧 내비쳤습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대만 문제.
"양국은 1992년 수교때부터 대만 문제는 중국 '국내 문제'임을 확실히 했고, 그동안 한국은 이를 줄곧 지켜왔습니다. 그런데 지금에 와서 갑자기 '국제 문제'라고 하며 수교 시의 약속을 뒤집고 있으니..."
"이로 인해 중국 국내 민심이 한국 정부에 대해 흉흉해졌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 지도부가 아무렇지도 않게 한중 교류 등을 강화하기란.... 상대방의 가장 민감한 부분을 계속 마구 찔러대면서 우호협력교류를 강화하자고 한다한들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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