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5-01-29 중국 스타트업 딥시크(DeepSea)가 전 세계적으로 던진 충격파는, 그간 중국을 과소평가하던 많은 이들에게 큰 교훈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과거 엄격한 규제를 받으며 위축될 것 같았던 중국 기업들이, 오히려 그를 발판으로 삼아 세계 시장에서 더욱 강력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는 여전히 중국의 급변하는 변화상을 객관적으로 바라보지 못하고 편견과 고정관념에 갇혀 있는 모습을 자주 마주합니다. "중국은 이제 끝났다", "사회주의 국가의 한계"라는 식의 단순한 비판만이 난무하는 상황에서, 중국이 만들어내는 현실적인 성과들은 우리에게 중요한 시사점을 던지고 있습니다.

중국을 단순히 비판하고 배척하기보다는, 냉철하고 이성적으로 접근하여 현실을 직시해야 할 때입니다. 과소평가했던 이들의 성장이 우리를 놀라게 하는 것은 우리의 준비 부족을 보여주는 사례일 뿐입니다. 우물 안 개구리에 비유되는 우리의 현실 속에서, 오히려 우리 스스로가 얼마나 변화를 수용하고 활용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를 돌아봐야 합니다.

저희 (사)한중글로벌협회·한중우호연합총회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중국의 변화와 잠재력을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통해 국익 증진의 기회를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중국과의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이제는 편견을 버리고 새로운 시각으로 미래를 준비해야 할 시점입니다.

• https://pf.kakao.com/_jlDzG/108248861